여야 4당은 22일 여야정 상설 국정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협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김동철·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회동에서 이 같이 합의했다.
여야정 상설 국정협의체 구성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지난 19일 가진 청와대 회동에서 합의한 바 있다. 구체적인 실무협의 틀은 원내 수석부대표 간에 협의하기로 했다.
국정협의체 참석자는 국회측의 경우 원내대표에 정책위의장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하되, 구체적으로는 청와대 전병헌 정무수석과 협의하기로 했다.
이들은 또 정 의장 주재 아래 매주 월요일 정례적으로 모임을 갖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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