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후보자는 지난 2011년 한일의원연맹 총회 후 소녀상 설치와 관련해 ‘피해자를 위로한다는 상징성이 있지만 장소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 원전 사고 당시에도 ‘일본 피난민 대피소 제공’ 발언으로 네티즌의 비난을 받았으며, 2013년 황우여 의원의 아베신조 일본총리를 향한 ‘각하’ 호칭 논란에 대해서도 ‘공연한 시비’라고 일축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또 “이 후보자의 2000년 이후 해외 출입국 기록을 봐도 85회의 해외 출장 중 62회가 일본출장으로 73%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