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대학창업지수 1위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가 매일경제신문과 한국벤처창업학회·한국창업학회·한국창업보육협회 등이 함께 구성한 창업지수 운영위원회가 평가한 ‘매경대학창업지수’1위(전문대학 기준)에 올랐다.
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매일경제는 지난해 말 창업지수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모든 대학을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4년제 205개 대학과 전문대학 164개 대학을 평가했다.
교육대·사이버대·한국전통문화대학 등 특수목적 대학이나 신학대학·유사신학대학 가운데 신학전공 모집정원이 전체 모집정원의 50% 이상인 대학은 평가에서 제외했다.
이번 ‘매경대학창업지수’평가는 대학이 정형화된 교육·연구에서 벗어나 우수 인재의 창업 패러다임 구축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평가는 창업 인프라(창업 전담 조직 유무, 창업 지원 공간 확보, 창업 동아리 수, 창업 강좌 수 등), 창업 지원(창업 강좌 수강 인원, 교내외 창업 지원 예산 등), 창업 성과(교원 신규 창업자, 교원 창업자 고용·매출 실적, 학생 신규 창업자, 학생 창업자 고용·매출 실적, 일반인 창업자 고용·매출 실적 등) 3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부문별 세부 항목까지 고려하면 총 21개 지표로 평가됐다.
황인창 총장은 “지속적인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재학생, 교원, 일반인 등 모두에게 창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 및 기업과의 산학협력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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