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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문화재단 '젊은 춤판' 3명 무대…27일 우진문화공간

 

전주 우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7 우리춤 작가전-젊은 춤판’에서 문지수, 한유선, 한성 씨가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27일 오후 7시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

 

‘우리춤 작가전-젊은 춤판’은 전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무용가에게 안무 창작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2017 우리소리 우리가락’ 지원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3인의 몸짓이 5월 끝자락을 물들인다.

 

원광대 무용과를 졸업한 문지수 씨는 현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작품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통해 나 자신을 사랑할 때만 타인과의 비교 또는 누군가의 지적에서 시작되는 콤플렉스를 바꾸는 힘이 생긴다고 말한다.

 

전북대 체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한유선 씨는 제21회 전북무용제 대상·안무상, 제24회 전주시 예술상을 받았다. 현재 전북대 무용학과 겸임교수, 한국무용과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Same way, Different way’라는 작품으로 인생의 길 위에서 고뇌하는 무용수의 몸짓을 보여준다.

 

한성 씨는 한양대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여울목무용단 단원과 정동극장 예술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15회 전국 신인 안무가대전에서 대상·안무상을 수상했다. 그는 열정적인 온도가 식어갈 때 생기는 권태를 ‘두 번째 온도’라는 작품으로 표현한다.

 

전 좌석 1만 원이다. 문의 063-272-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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