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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부량 콩 파종 '구슬땀'…120㏊, 작년보다 6배 늘어

▲ 김제시 부량면 주민이 콩 파종 작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임정업 부량면장이 콩 파종 현장을 바라 보고 있다.

김제시 부량면(면장 임정업) 주민들이 최근 콩 재배를 위한 콩 파종 등으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예년의 경우 일모작 모내기를 마치면 이모작 모내기를 할 때 까지 다소 한가한 시간을 보냈으나 올해의 경우 전년에 비해 여섯배가 넘는 면적(120㏊)에 콩을 심기 때문이다.

 

부량면의 경우 그간 올 연초 2회에 걸쳐 콩재배 교육을 실시했고, 보급종은 물론 자체적으로 3톤이 넘는 종자를 더 확보 하는 등 콩재배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추진해 왔다.

 

지난 3월에는 부량콩영농조합법인을 창립,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업적 농업경영의 기반을 마련 하는 등 국가 농업정책에 부응 하고 있다.

 

정부는 쌀 수급안정을 위해 논 타작물 전환을 추진 하고 있은 가운데 올해 전국적으로 3만5000여㏊를 타작물 전환 목표로 삼고 있으며, 그 중 김제시 목표가 9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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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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