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조사결과 전북지역 어업생산량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4월 전북지역 어업생산동향’에 따르면 올 4월 기준 전북지역 어업생산량은 9657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53.8% 증가했다. 이는 일반해면어업이 전년 동월에 비해 330.7% 감소했음에도 천해양식어업 생산량이 106.7% 증가한 것에 따른 것이다.
주요증가 어종은 김류로 전월동월대비 125.5% 증가했다.
호남지방통계청 관계자는“작년에 비해 불법조업 어선에 의한 피해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올해 어업생산량 증가세가 계속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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