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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맹활약

수영 19개 최다 메달 쾌거 / 무주 세계태권도 홍보도

▲ 제주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딴 전북산악연맹 선수와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선수단이 지난 8일 제주에서 개막해 11일 폐막한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전북체육의 위상을 확인했다.

 

35개 종목 823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전북은 수영에서 금메달 7개를 포함해 참가 종목 중 가장 많은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수영 남자 단체전 우승과 여자단체전 준우승까지 차지했다.

 

전북은 스킨스쿠버에서 금 2, 은 3개, 등산에서 금 1, 동 1개, 우슈 은 1개, 인라인 은 1, 동 5개, 자전거 은 1, 동 2개, 육상 은 2, 동 5개를 획득했다.

 

탁구에서도 금 1, 동 3개, 배드민턴 동 1개, 풋살 금 1, 동 1개, 택견 금 1, 동 1개, 패러글라이딩 은 1, 동 1개, 줄다리기 동 3개, 태권도 동 1개를 추가했다. 특히 전북은 17개 시·도선수단 가운데 질서상을 받는 스포츠맨십을 발휘했다.

 

전북은 지난 9일 제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2017 세계태권도대회 홍보와 2023 세계잼버리대회 새만금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해 주목을 받았다.

 

대회 총감독인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전국에서 온 생활체육동호인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대회였다”며 “도내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전북체육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힘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대회에는 전북도의회 황현 의장과 문화건설안전위원회 한완수 위원장, 최은희 부위원장, 이상현 의원을 비롯해 도체육회 최찬욱 부회장과 임원, 전북도 노홍래 체육정책과장, 제주 전북도민회(회장 김신성) 회원들이 경기 현장을 방문해 전북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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