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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남 "김제온천관광지 조성 속도내라" 김영자 "AI 매몰지 수질 검사 당장 실시"

김제시의회 시정 질문

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지난 9일 이건식 시장을 비롯 간부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2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 김복남·김영자(비례) 의원이 나서 시정질의를 펼쳤다.

 

먼저 김복남 의원은 지난 20여년 동안 답보상태에 빠져 있는 김제온천관광지 조성사업과 관련, 온천 활성화를 위한 추진 사항 및 지구지정 구역 내의 사유지에 대한 매입현황, 개발주체인 김제관광주식회사에 대한 대응 및 제재방안, 국·공유지만으로도 개발할 의향, 피해를 감내 하고 있는 시민과 토지주들의 문제 해결 방안 및 향후 대책 등을 물었다.

 

김영자(비례) 의원은 AI 매몰지 주변 지하수 오염관리와 관련, 김제지역 9개소에서만 기준치 이상의 오염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나 수질검사 부적합 매몰지에 대한 처리방안 및 전체 매몰지에 대한 수질검사를 즉각 실시하라고 일갈했다.

 

답변에 나선 이건식 시장은 김복남 의원의 질의에 대해 “김제온천관관광지 조성사업은 애초 온천 개발지 조성사업 목적대로 시민을 위한 관광지로 개발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자(비례) 의원의 질의와 관련해서 이 시장은 “침출수 발생이 우려 되는 매몰지는 매월 특별 관리중이며, 장기적으로 실시 하고 있는 수질검사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 하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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