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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교육지원청 "하나 되는 세상" 장애인식 개선 행사

장애학생 등 170여명 참석

▲ 지난 9일 김제교육지원청이 장애인식 개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은 지난 9일 관내 초·중·고 비장애 및 장애학생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하나가 되는 세상! 세상의 문을 열어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장애 인식을 개선 하고,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일반학교에서의 장애이해 교육 강화 및 통합교육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이날 각 부스에서 매직풍선 및 편지쓰기, 슬러시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을 체험 하고, 펀치볼링 및 여행을 떠나요, 하늘 바구니, 이어달리기, 다람쥐 볼 굴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비장애학생 A군(김제고 1년)은 “그동안 장애를 가진 친구들은 무조건 도와주어야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우리와 똑같은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느꼈다”면서 “이러한 행사가 앞으로도 자주 열리면 비장애친구들이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효순 교육장은 “비장애 및 장애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 하고 돈독한 우정을 도모 하는 시간을 가져 보람된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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