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 De Korea' 500여명 참가 14일부터 / 15일 무주로 출발, 두 번째 스테이지 진행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도로 사이클 축제인 ‘Tour De Korea 2017’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군산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트루드코리아 조직위, 대한사이클연맹의 주관으로 열리는 ‘Tour De Korea 2017’ 대회는 아시아 최고의 권위와 수준을 자랑하는 국제 사이클 대회(UCI Asia Tour 2.1Class)이다.
경기방식은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각 구간별 우승자를 가려 누계점수로 시상하는 경주운영으로 500여 명이 5일간 778.9km 내외의 도로를 달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14일 여수를 시작으로 군산~무주~영주~충주를 거쳐 18일 서울 올림픽 광장에서 ‘Tour De Korea 2017’의 막을 내린다.
군산에서의 대회일정은 14일 군산시 서수면~임피~대야~개정면을 통과해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첫 번째 스테이지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5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무주로 출발하는 두 번째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한편 ‘Tour De Korea 2017’은 투르드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TV, You Tube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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