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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 쌀로 축제 건배주 만든다

시, 개막식 때 사용키로

▲ 지난 12일 지평선축제 메인 무대인 벽골제 쌍룡 특별무대에서 열린 축제 개막식 공식 건배주 만들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 12일 지평선축제 메인 무대인 벽골제(사적 제111호) 쌍룡 특별무대에서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지평선축제의 성공 기원을 위한 ‘축제 개막식 공식 건배주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기간 중 개최 되는 ‘대한민국 막걸리 페스티벌’의 전초적 성격을 띠고 있으며, 농경문화 대표 농주인 막걸리를 지평선축제를 이끌어갈 대표 프로그램으로 육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통상 대규모 행사 공식 건배주는 행사 성격 및 개최 지역의 특성을 담은 지역 대표주를 선정, 만찬주로 사용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김제지평선축제의 경우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품격과 최대 곡창지대에서 열리는 농경문화 축제임을 고려하여 김제 지평선에서 생산된 쌀과 누룩, 물 등을 이용, 직접 담근 후 100일을 숙성 하여 올 지평선축제 개막식 리셉션 때 공식 건배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건식 시장은 “이번 건배주 만들기를 시작으로 김제지평선축제의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100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면서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완벽한 축제장 조성 및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 기획, 범시민적인 손님맞이 등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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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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