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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3당, 정부 일자리 추경 편성 동참해야"

민주 전북도당, 도의회 기자회견 / "일자리, 국민 모두 원하는 것…반대 위한 반대 접고 협조를"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김춘진 위원장이 15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3당의 정부 일자리 추경 예산 편성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춘진)은 15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야3당의 정부 일자리 추경 예산 편성 동참을 촉구했다. 김춘진 위원장은 이날 “일자리 창출은 1회성 경제 문제도, 야3당이 정략적으로 다룰 문제도 아니다”며 “일자리는 국민 모두가 원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하며 단순히 반대만을 위한 반대를 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은 우리 사회 심각한 소득의 양극화 문제와 금수저·은수저·흙수저와 빈부갈등의 문제, 나아가 붕괴된 중산층의 복원과 같은 정치·경제·사회 문제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국가적 과제”라며 “적재적소에 제대로 된 예산 투입으로 가능한 최대의 효과를 국민께 되돌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일자리 추경에 나선 것은 일자리 정국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것”이라 들고 “여소야대 정국에서 진정으로 일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정부의 발목을 잡고 또 다시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하는 과거의 무능력한 정부를 만들려 해서는 안된다”며 조속한 추가경정 예산안의 심사와 통과를 요구했다.

강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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