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귀농귀촌의 최적지임을 알리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3회 전라북도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지자체 홍보·상담관을 찾은 많은 도시민들에게 지리산과 섬진강이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농업환경, 다양한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귀농귀촌의 최적지임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특히 귀농선배와의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17일 소그룹 강의존에서 열린 귀농사례발표는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로컬푸드관에는 메밀꽃 피는 항아리, 남원미꾸리추어탕 협동조합이 참가해 6차 산업 가공식품을 판매했다.
이와 함께 란두리 덕동마을, 노봉 혼불마을, 달오름마을 등 5개 농촌체험마을이 참여해 마을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고 영농 문화체험을 진행, 남원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