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19일 전북지역 조선기자재산업 연관 기업을 대상으로 ICT 공정혁신 및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한 기업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며, 공정개선 및 스마트공장 솔루션 공급기업(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조선업 불황 타개를 위해 중소 조선기자재업체에 청 8억7000만원(국비 4억3500만원, 도비 4억3500만원)을 투입해 ICT기술을 접목한 공정혁신을 지원한다.
테크노파크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 12개 정도의 기업을 선정, 기업 당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 중 1개 기업은 지역특화산업 스마트공장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지역대표공장 설치가 지원되며, 최대 1억4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전북지역에 본사, 지점, 공장이 있거나 또는 부설연구소를 둔 개인 및 법인기업으로 선박구성부분품을 제조하는 조선기자재업체다.
여기에 최근 3년 이내(공고일 기준) 조선기자재 납품실적 증빙이 가능하고, 조선기자재 전업률이 30%이상인 기업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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