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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전북·우석대 등 도내 5곳 선정

교육부가 ‘2017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계속 지원 대학 56곳을 포함해 모두 62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북지역에서는 전북대와 원광대·우석대·전주대·군산대 등 5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 중 우석대는 올해 신규로 선정된 전국 6개 대학에 포함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 교육 중심의 입시전형을 마련해 학생과 학부모의 대학입시 부담을 줄여주는 대학에 입학사정관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지역 대학 중에서는 전북대가 8억71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고 전주대 7억9600만 원, 원광대 7억1000만 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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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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