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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고군산 도서지역 불법행위 근절 나서

군산시가 내년 1월 고군산연결도로 전면개통을 앞두고 고군산 도서지역 내 불법행위 근절에 나섰다.

 

고군산연결도로 부분개통으로 육지가 된 선유도, 무녀도, 신시도에는 불법건축물, 불법영업행 등의 각종 불법행위가 만연하고 있다.

 

이에 시는 관련 14개부서와 군산경찰서 등 16개 유관기관, 단체와의 지원협의회 개최 등 협업행정을 통한 행정처분 계획을 완료하고 일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시유지, 국유지와 도로에 대한 무단점유로 주민 및 관광객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위반사항과 운송행위 등 불법사항에 대해 우선적으로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며, 행정명령 미 이행 시 강제철거 등의 행정대집행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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