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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김보경, J리그 이적 임박

1년 6개월 만에 일본 복귀…가시와行 유력

▲ 일본 J리그 가시와 레이솔 이적을 앞두고 있는 전북 현대모터스 김보경 선수. 전북일보 자료사진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 김보경(28)의 일본 J리그 가시와 레이솔 이적이 임박했다.

 

현재 전북과 가시와 측이 관련 협상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경은 이번 시즌에 모두 13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김보경의 이적이 성사되면 2016년 전북에 입단한 지 1년 6개월 만에 J리그로 복귀하는 셈이다.

 

김보경은 대학 졸업 후 2010년 일본 세레소 오사카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2012년에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뛰며 카디프시티의 1군 승격에 힘을 보탰다. 이후 김보경은 2015년 일본 J리그 마쓰모토에 입단했다. 2016년 K리그 무대에 첫 데뷔한 김 보경은 리그 28경기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3경기를 모두 뛰며 전북이 10년 만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데 일조했다. 김보경은 이런 소속 팀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태극마트도 다시 달았다. 2015년 3월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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