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와 완주·부안·임실군 등 도내 4개 시군이 21일 현재 근무중인 부단체장을 전북도로 전출하는데 동의함에 따라 후임 부단체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부안군을 끝으로 이들 4개 시군의 부단체장 전출 동의서가 모두 접수됐다.
통상적으로 현직 부단체장의 전출 동의는 도와 시군간의 후임 부단체장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된 뒤 이뤄진다.
후임 부단체장으로는 김제 부시장에 이후천 자치행정과장, 완주 부군수에 고재욱 일자리정책관, 부안 부군수에 이연상 정무기획과장, 임실 부군수에 박진두 농업정책과장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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