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지사, 부사장 면담서 당부
송하진 도지사가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 부사장에게 전북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지엠 군산공장에 생산물량을 더 많이 배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송 지사는 이날 전북도를 찾은 데일 설리반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 부문 부사장에게 “군산공장에 생산물량을 더 많이 배정해 도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며 “이런 바람을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에게 건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 설리반 부사장은 “도민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힘입어 한국지엠 차량이 내수에서 10%를 점유하고 있다”며 “올해 글로벌 경기가 회복된다면 군산지엠 공장의 생산량이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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