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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지원

발전도상 국가 스카우트 단원들에 의류 등 물품 나눔 / 이달중 도내 학생·교직원 기부받아 아프리카에 전달

전북교육청이 ‘2023 세계잼버리’새만금 유치를 위해 해외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지난 3월 27일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해 발전도상 국가의 스카우트 단원들에게 재활용 물품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달 중 도내 6개 시 지역과 완주지역의 학생 및 교직원으로부터 재활용 물품을 기부받아 아프리카 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 물품은 의류, 신발, 모자, 가방 등 4종으로 어린이용부터 성인용까지 모두 가능하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2023 세계잼버리가 새만금에서 개최돼 전북이 세계 청소년의 축제 한마당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나눔 행사가 우리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세계잼버리 개최국은 다음 달 16일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 총회에서 163개 회원국의 투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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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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