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실적이 있는 교원에게 부여했던 가산점이 2점에서 1점으로 줄어드는 등 교육공무원 승진 가산점이 축소된다.
승진가산점이 지나치게 커 교원들 사이의 경쟁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반영된 조치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육공무원 승진규정’ 개정에 따라 공통가산점이 5점에서 3.5점으로, 연구학교 가산점은 1.25점에서 1점으로 줄어든다고 5일 밝혔다.
직무연수 가산점은 현재와 같은 1점으로 유지된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실적이 있는 교원에게 부여하는 가산점도 2점에서 1점으로 축소됐다.
전북교육청은 인사실무위원회를 구성해 개정된 가산점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고, 도내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공무원 승진가산점 평정 기준의 일부 개정을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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