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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고문변호사 2명 위촉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6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의회 고문변호사로 유길종·두세훈 변호사 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군의회 고문변호사는 앞으로 군의원들의 자치법규 입법활동에 대한 법리 해석과 정밀한 법률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법률자문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 제고에 기여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유길종 변호사는 한양대 법대 출신으로 전주지검 검사, 울산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2013년부터는 법무법인 대언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두세훈 변호사는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출신으로 법무법인 세상을 거쳐 현재 완주군 마을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성모 의장은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실력 있는 분들을 고문변호사로 위촉한 만큼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법률자문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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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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