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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공인회계사회 김봉철 회장 재선출

 

전북지방공인회계사회는 지난달 말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그 동안 단임으로 끝난 관례를 깨고 현 회장인 김봉철(52) 회계사를 임기 2년의 새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김 회장은 전주해성고와 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북전주세무서 초대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장, 전북도와 전주시의 다수의 전문직 위원으로 위촉돼 공익적인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에 김한근, 감사에는 이석진 회계사가 재선출됐으며 엄상섭 총무이사, 유신걸 대외협력이사, 정안수 재무이사, 김현용 홍보이사 및 윤영숙 지역이사 등이 운영진으로 위촉됐다.

 

김봉철 회장은 “역대 회장단의 업적과 공로에 누가 되지 않도록 겸허한 자세로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 및 권익을 위하여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지방 공인회계사회는 2005년에 설립인가 되었고 5곳의 지방공인회계사회 중에 유일하게 광역시가 아닌 도 단위에 설립된 유일한 지방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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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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