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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소년 인문학당 설립한다

전북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 완주군은 지난 7일 전북대와 완주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완주 인문학당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완주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와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완주 인문학당’을 설립한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7일 전북대와 완주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완주 인문학당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완주 인문학당은 선현독서반과 선비문화체험 좀도리-두레 등 평소 청소년들이 접하지 못한 인문학 강의와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선현독서반에서는 명심보감, 추,구 사자소학, 효경 등 초학서를 배우게 되고 선비문화체험반에서는 서화, 다도, 궁술 등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완주군은 인프라 시설 및 운영인력을 제공하고 전북대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강사지원, 완주교육지원청은 홍보와 교육 대상자를 지원한다.

 

군은 오는 8월부터 완주 전통문화체험장에서 주 1회씩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완주 인문학당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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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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