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는 10일 완주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엔진용 부품 생산업체인 (유)두리(대표 김종철)와 과학기자재 및 특장차부품 등 생산업체인 (주)SM&TECH(대표 이중수)를 찾아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기도 평택에서 이전한 (유)두리는 자동차엔진용 부품을 납품하는 제조업체로 올해 4월 공장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 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다. 올해 매출 목표액은 400억원이다.
대전광역시에서 이전해 온 (주)SM&TECH는 펠릿난로, 흡연부스·환경측정장비·연기감지장치 등을 설계·제작·조립해 납품하는 제조업체다.
김종철 (유)두리 대표는 “기업집적도 물류 여건 등 산업인프라 구축은 물론 완주군 내 산업단지의 대외적 인지도 등 모든 면에서 완주군이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어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며 “평택에서 완주로 이전해오기까지 어려움이 많이 있었지만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준 완주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토대는 기업의 성장에 있으며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을 찾는 등 기업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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