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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전북교육감-김상곤 사회부총리, 19일 교육감 총회서 교육현안 논의

전국 시·도교육감과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산적한 교육 현안을 논의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9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정기총회에 김 부총리가 참석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김승환 전북교육감 등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과 김 부총리는 초·중등 교육과정 권한 이양과 외국어고 및 자율형 사립고 폐지(일반고 전환)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2021학년도 대학 입시 개편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10일 간부회의에서 “대통령 공약 사항이 이행돼야 한다. (정부는) 유·초·중·고교 교육을 유보 없이 시·도교육청에 이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또 “실무적으로 필요할 때 국가교육회의에 적극 참여해 힘을 보태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교육개혁에 주도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중을 내비쳤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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