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업공간인 ‘완주꿈마루’ 카페를 열었다.
완주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유종화)은 19일 삼례읍에 있는 완주군 청소년수련관 1층에 ‘완주꿈마루’ 카페를 개설했다.
카페 운영은 학교 밖 청소년들로 구성된 ‘완주꿈마루협동조합’이 맡았다.
‘완주꿈마루’ 카페는 완주군 청소년지원센터가 전북도 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기업가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되면서 지원금을 받아 만든 공간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하고 직업체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카페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완주 로컬푸드 재료를 이용해 만든 전통차와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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