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는 19일 6·25 참전용사인 고(故) 황월주 전 전주경찰서 사찰유격대장 유족에게 정부에서 수여하는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황 대장의 아들 황이동씨는 “지난 60여년의 긴 세월 속에 묻혀있던 아버님의 공로가 뒤늦게나마 인정되어 다행이다”며 “오늘 정부에서 수여하는 무공훈장을 전수받게 되어 아버님도 영광스럽게 생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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