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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테니스 선수들 순창서 기량 겨룬다

2017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개최 / 오늘부터 31일까지 500여명 참가 열전 / 순창군 "행사 유치 온힘, 지역상권 고려 운영"

‘2017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테니스 종목이 26일부터 31일까지 순창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민간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유소년 전국 종합 체육대회로서 순창에서 열리는 테니스 종목 대회에는 5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교보생명은 체육꿈나무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기초종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1985년에 처음 이 대회를 열었다.

 

올해까지 꿈나무체육대회를 거쳐 간 어린 선수는 13만 명에 달하며 이 중 성인으로 성장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만 350명에 이르며, 이들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메달 수만 해도 150여 개가 족히 넘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교보생명 관계자와 유소년 테니스 관계자 등을 만나 순창 대회 유치의 당위성 설명 등에 공을 들였다” 면서 “스포츠 발전의 디딤돌이 될 꿈나무들이 편안하게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제반사항 준비에 노력하고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대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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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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