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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6개면 내달부터 군내버스 노선 개편

완주군이 다음달 1일부터 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면 등 6개면 지역에 대한 군내버스 노선개편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완주군내버스 시민여객 10대가 코스별로 운영 중인 고산 등 6개면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버스 이용 편리성 증진과 버스운행 정시성 확보를 위해 8월부터 군내 버스노선 개편을 단행했다.

 

군은 우선 노선과 운행시간 확인이 어렵다는 주민의견을 반영해 완주군내버스노선도, 터미널별 출발시간, 코스별 운행시간, 방면별 운행노선, 주요 목적지별 경유노선 등을 포함한 노선안내도 및 시간표를 제작, 배부한다.

 

또 노선개편의 주요 내용으로는 아침 시간대를 중심으로 운주-고산, 화산-고산, 비봉-고산 코스에 중형버스를 운행하도록 하고 이용객이 적은 낮 시간대는 미니버스를 운행해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여기에 대둔산 이용객 활성화를 위해 운주~대둔산 노선을 고산~대둔산으로 연장하고 운행횟수는 1일 6회에서 12회로 증편했다.

 

고산터미널-전주방면 535번 버스 증차로 전주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고산터미널-전주방면 300번 노선을 일부 감편 운행한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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