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7일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난 업체를 발굴 선정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17 유망중소기업’을 신규 선정한다고 밝혔다.
선정대상 기업은 도내에서 사업장을 2년 이상 경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중 종업원 수 5인 이상이며, 전년도 결산 매출액 3억원 이상인 기업이다.
유망중소기업 선정 업체에는 경영안정자금 업체당 5억원, 경영안정자금대출시 이차보전 3.0%, 전북 선도기업, 우수중소기업인상 선정 시 가점 부여,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인증기간 5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북 유망중소기업 선정사업은 1999년 시작해 올해로 19회 째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401개 기업을 선정 지원해왔다.
지난 2013년에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주)바로텍시너지는 연 40억원의 매출액과 꾸준한 청년층 고용으로 전북 선도기업과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2012년에 선정된 해전산업은 매년 꾸준한 고용창출로 현재 30명 정도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매출신장을 거듭하며 매출액 100억원 이상을 달성해 최근에는 중기청에서 선정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청서식 등은 도청 홈페이지 내 2017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선정계획 공고에서 내용을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청 기업지원과(280-47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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