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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용보증재단, 보증공급 2조원 돌파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이 총 보증공급 2조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7일 기준 전북신보의 보증지원 실적은 총 13만 3518건, 2조 8억원으로 2014년 보증공급 1조원 달성에 이어 불과 3년 만에 이룬 쾌거이다.

 

이 같은 보증지원 실적은 행복한 강소기업 만들기 특례보증, 시·군 특례보증, 금융회사 협약보증 등 지역밀착 및 특성화된 보증상품을 개발하고 공격적 지원을 펼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상품별 누계지원 건수 및 금액을 보면 전라북도 정책자금 5440건 1125억원, 시·군 정책자금 2612건 446억원, 정부 정책자금 2만 426건 4112억원, 금융기관 협약자금 5만 8578건 6801억원, 햇살론 1만 459건 949억원 등 총 9만 7515건, 1조 3433억원의 보증이 재단에 의해 공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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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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