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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고등학생 80명 서울대·전북대 등 탐방

"미리 대학가보니 공부의 길 보여요"

▲ 무주군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80명이 서울대를 방문해 입학 설명을 듣고 있다.

무주군 관내 고등학교(무주고, 설천고, 안성고) 재학생(1,2학년) 80명이 대학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학에서 진행하는 멘토링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학습동기를 부여한다는 취지에서다.

 

참여 학생들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서울대학교와 한양대, 숙명여대, 전북대학교 등에서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 대학생활 경험담을 듣는 등 실감나는 캠퍼스 투어를 경험했다.

 

첫날은 한양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입학 설명과 멘토링교육을 받고 캠퍼스를 둘러봤으며, 8일에는 서울대학교 재학생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과 공부 잘하는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대학교에서는 전북대 봉사단들과 함께 캠퍼스를 돌아보면서 대학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들은 “직접 대학에 가보니 왜 공부를 하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며 “방학인데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 형, 누나들을 보면서 자극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올해로 10회 째를 맞고 있는 대학탐방 프로그램은 무주군 교육발전협의회(회장 강만기)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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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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