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장애가정 아동 12명을 추천받아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 대학생 12여명이 동행해 우체국 금융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어린이들이 경제금융에 대한 올바른 지식도 쌓아가며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체국에서 처리하는 우편물 접수와 구분 등 우편물의 처리 과정과 함께 우체국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 대하여 직접 체험함으로써 장래 희망을 불어넣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가족 및 친구에게 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우체국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게 해줬다.
김병기 동전주우체국장은 “단체 활동을 통해서 사회성을 높임과 동시에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어릴 적부터 신용, 경제,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정립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