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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미술인들 '한자리에'

현대미술드로잉회 19명 작가 / 17일까지 W미술관서 전시회

▲ 미술단체 ‘현대미술드로잉회’는 17일까지 익산의 W미술관에서 제5회 전시회를 가진다.

익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미술단체 ‘현대미술드로잉회’(회장 신정자)가 17일까지 익산의 W미술관에서 제5회 전시회를 연다.

 

전공이 다른 미술인들이 각자의 작업을 통해 익산의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현대미술드로잉회’를 결성했다. 매년 야외 스케치 및 미술관 투어와 도자기·한지·염색 등 전공 외 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순영, 김영규, 라서경, 문현정, 송기대, 송재영, 신정자, 심규상, 양광식, 이승훈, 임기숙, 장미야, 정병윤, 최은정 등 19명이 참여한다.

 

유화, 아크릴, 브론즈, 합성수지, 한지 등 다양한 재료와 방식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역량을 넓히기 위해 이들의 주전공 분야가 아닌 ‘부조’ 작품도 만들어 함께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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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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