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제47회 대통령기 전국 중학야구대회에서 준우승한 연고 지역 아마추어팀 군산중학교 야구부에 축하의 선물을 보냈다고 14일 밝혔다.
NC는 지난 11일 군산중 야구부 전원에게 바람막이와 반소매 티셔츠 등 용품을 지원했다.
군산중은 지난달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린 대통령기 대회에서 수원북중과 승부 끝에 준우승을 거뒀다.
한동희 군산중 야구부 감독은 “아마추어 야구에 관심을 두고 지원해주는 연고 프로팀 NC에 감사하다. 올해 초 용품 지원을 받았는데 전국대회 준우승으로 또 지원을 받게 돼 선수들이 뿌듯해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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