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구면사무소(면장 최니호)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여름방학 중 급식(부식) 배달 실태를 점검, 결식아동 제로(zero)화를 실천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백구면의 경우 올 여름방학 중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저소득가정 48세대 72명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전화를 통해 아동급식 지원 계획에 따른 적절한 품목이 지급됐는지 여부와 배송된 식품의 유통기한과 위생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배송된 식품의 보관법과 조리법 등을 안내하고 아동들이 급식을 안전 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지도해 급식지원의 안정성 및 효율성을 높였으며, 그밖에 상담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 정도와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최니호 백구면장은 “방학기간 중 식사를 거르는 아동이 없도록 결식우려아동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주변에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이 있을 경우 면사무소를 통해 급식 신청을 해주면 급식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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