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 고려병원장배 KPGA 대회 '성황'

도내 출신 선수들 화합 도모 / 박근호 원장, 격려금도 전달

▲ 지난 17일 전주 샹그릴라 CC에서 열린 ‘전주 고려병원장배 전북 출신 KPGA 프로 골프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전북 출신 KPGA 선수 후원회

전북 출신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선수들이 우수 골퍼 후원과 불우 청소년을 돕기 위한 자선대회를 열었다.

 

지난 17일 임실에 있는 전주 샹그릴라 CC에서 열린 ‘전주 고려병원장배 전북 출신 KPGA 프로 친선·자선 골프대회’에서 최승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전성현과 강천구 선수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는 전북 출신 KPGA 선수들의 단합과 우수 골퍼 후원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를 마련한 박근호 전주 고려병원장은 이날 투어 프로인 최민석·안정건·전성현 선수에게 모두 30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근호 원장은 “올 가을에도 자선대회를 열어 전북 골퍼들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골퍼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대회에는 전북 출신 KPGA 프로와 투어프로 선수 등 60여 명이 참가했다.

 

우승 상금은 200만 원이며, 총 상금은 1000만 원이다. 초청 선수로는 2012년부터 3년 연속 KPGA 챔피언스 투어 상금왕에 오른 프로 골퍼 최광수가 출전했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