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개팀 출전 자웅 겨뤄 / 군, 대회 준비에 구슬땀
제8회 진안홍삼배 전국남·여배구대회가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진안 문예체육회관을 비롯한 8개의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08개 팀이 출전해 △남자 2부(12팀) △남자 3부(42팀) △여자 3부(42팀) △남자 아마장년부(12팀)로 나누어 자웅을 겨루게 된다.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경기장 내 시설물 점검을 마친 진안군은 관내 숙박·요식업소 현황 정비와 사전안내 등 선수단 편의제공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항로 군수는 “이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대표 고원지역인 진안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진안군의 또 다른 자랑거리인 마이산을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차질 없는 대회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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