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지난 22일 ‘남원비전 20대사업, 공약사업 및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환주 시장은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전략적인 대응을 주문하고, “국회예산심의를 잘 준비해서 마지막까지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100개 사업을 중점관리하고 있으며, 국비 1021억원 확보에 온힘을 쏟고 있다.
이 시장은 또 새 정부 국정과제와 관련해 우리시와 연계 가능한 사업에 대해 빠짐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가야유적 정비·복원사업 홍보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해 사업 내용을 알차게 만들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구체화 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어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 CCTV통합관제센터사업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귀농귀촌 신규마을 조성 및 오수월락 도로 확장공사, 공영주차장 조성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 신속한 행정절차 및 공사추진으로 연내에 차질 없이 준공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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