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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군산조선소 재가동 촉구"

지방의원과 청와대 앞 1인시위

국민의당 김관영 국회의원(군산)은 28일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갖고, 문재인 대통령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공약 실천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군산조선소 문제는 멋진 공약과 반복된 의지 표명만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다”라면서 “반드시 성과를 내야하는 절체절명의 국가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의 더 강력한 관심과 참여, 당근과 채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적 지지와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자리매김한 현대중공업에 사회적 책임을 촉구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현대중공업 지분 9.3%를 보유하고 있는 국민연금의 역할이 있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전북도의회 양용호(군산2)·최인정(군산3)·이성일(군산4) 의원과 군산시의회 배형원(마선거구) 의원 등 국민의당 소속 군산지역 지방의원들도 이날 청와대와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문재인 정부가 약속한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이들 의원들은 오전 8시부터 청와대 앞에서 군산주민 10여 명과 함께 군산조선소 폐쇄를 막아내겠다고 약속한 대통령의 공약이행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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