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반값으로 임대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에 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마을경관을 개선시키고 입주자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빈집활용 반값임대주택 제공사업을 9월부터 시행한다.
군은 10월말까지 신청대상자를 접수받으며 동당 개량비로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빈집 개보수 초과비용은 건물주가 부담해야 한다. 집 개량 후에는 주변 전·월세의 반값으로 5년간 임차인에게 임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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