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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방치된 노후·위험 간판 철거 나서

내달까지 원도심 집중 정비

군산시가 주인 없이 장기간 방치된 노후간판과 위험간판 철거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노후·위험간판이 산재한 원도심 일원(월명동, 해신동, 중앙동, 삼학동, 흥남동, 신풍동 관할구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읍·면·동 주민센터 홍보 등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무연고 노후간판 등에 대한 철거 신청을 받아 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 간판을 우선적으로 정비해 오는 10월까지 철거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기만 건축경관과장은 “이번 간판 철거가 도시미관의 개선은 물론 강풍 등 재난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한 ‘무연고 간판 정비사업’을 통해 점포의 폐업이나 이전 등을 이유로 간판을 철거해야 하나 그대로 방치돼 위험요소가 있는 간판을 대상으로 정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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