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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백중사리 기간 안전사고 예방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백중사리기간인 5일에서 10일까지 서해안 바닷물 수위가 연중최고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해안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백중사리는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지는 백중(음력7월15일)을 전후한 약 3~4일간 해수면이 연중 최대로 높아지는 시기를 말하며, 평상시보다 해수면 높이가 20~50cm 높아져 바닷물높이가 연중최고 수준에 도달하고 조차의 차이가 커지는 시기로, 이 기간에는 매년 전국적으로 항포구 및 해안저지대의 선박, 시설물 피해가 발생해왔다.

 

이에따라 부안해경 관계자는 “이번 해수면 상승에 대비하여 관내 항포구 정박어선의 고박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해안저지대 주요범람지역 순찰을 통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어업인이나 관광객들도 해수면 상승에 따른 위험에 주의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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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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