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오는 9일부터 완주 고산 전통문화체험장에서 인문학당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부모 함께하는 완주 인문학당’을 슬로건으로 초·중학생과 학부모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선현독서반과 선비문화체험 생태놀이 좀도리-두레 등 평소 청소년들이 접하지 못한 인문학 강의와 전통문화체험으로 구성됐다.
선현독서반에서는 명심보감 추구 사자소학 효경 등 초학서를 배우며 선비문화체험반에서는 서화와 서예 등을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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