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6일 치러지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전북지역에서는 모두 2만557명이 응시한다.
1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올 수능 응시자는 지난해(2만1064명)보다 507명(2.4%) 줄어들었다.
재학생 응시자는 1만7159명이며 졸업생은 3087명, 검정고시 응시자는 311명이다.
영역별로 보면 국어 2만521명, 수학 1만9614명, 영어 2만435명, 한국사(필수) 2만557명, 탐구 2만602명, 제2외국어/한문 2175명이다.
2018학년도 전체 수능 응시인원은 59만3527명이다. 재학생은 44만4874명, 졸업생은 13만7532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만11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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