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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예술농부 사업' 본격 추진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얼굴있는 먹거리로 신뢰를 받고 있는 완주로컬푸드의 의미를 더하고자 ‘예술농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완주문화재단은 이를 위해 지난 8월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2000여명의 조합원 가운데 추천받은 완주 동상면 ‘로컬푸드 할머니 삼총사’중 한 명인 원덕례씨(82세)와 농부와 로컬푸드로 새 삶을 살고 있는 일명 ‘로컬푸드맨’이창영씨(71세 구이면) 등 2명을 예술농부를 선정했다.

 

재단은 또 참여예술인 공개모집을 통해 이근영(문학&사진) 조규준(영상) 미디어공동체 완두콩협동조합(문학&사진) 전별(영상) 등을 선정하고 두 농부의 소소하지만 따뜻하고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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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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