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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부안군, 성평등실현 앞장

부안군은 각종 정책 및 사업 전반에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난 13~14일 2일간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 강화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요인을 분석·평가해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 남녀 모두 생활 곳곳에서 차별받지 않고 정책 수혜를 고루 받도록 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교육은 전북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전문강사를 초청, 성인지 능력 향상과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실효성 강화로 적극적인 정책개선 방안 도출에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교육은 성별체계에 따른 남녀 사회적 역할과 의미를 찾아보는 젠더감수성 향상을 통해 성별영향분석평가의 개념을 이해하고 양성평등 정책개선 방안을 도출해 실행계획 수립에 반영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가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에 대해 좀 더 명확히 이해해 성별요구를 반영하는 실무능력을 제고해 부안군민의 행복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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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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