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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자동차·뿌리기술 융복합 협업페어 성황

새만금컨벤션센터서 오늘까지 / 채용박람회·기업상담 등 진행

▲ 14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자동차·뿌리기술 융복합 협업페어에서 이성수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이 송하진 도지사와 문동신 군산시장, 김관규 타타대우 대표이사 및 참석자들에게 미래자동차관에서 방탄 자동차소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형민 기자

전북도가 주관한 ‘2017년도 자동차·뿌리기술 융복합 협업페어’가 14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내 주력산업인 자동차·뿌리기업과 도내 이공계 대학생과 특성화고교생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사로 15일까지 1박2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박람회, 수출기업상담, 명사특강, 기술성과 전시회, 미래자동차 체험 등이 진행된다.

 

현재 도내에는 500여 개의 뿌리기업이 있고, 자동차 산업은 한국GM 군산공장, 타타대우상용차,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등 3개 완성차 업체가 입지하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관련 업체만도 400여 개사가 생산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은 퓨전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자동차·뿌리기술의 상생협력과 도약을 다짐하는 한마당 잔치로 진행됐다.

 

송하진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뿌리산업은 제조업의 근간으로 국가 전략산업이자 전북 대표산업인 자동차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품질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산업”이라며 “자동차·뿌리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해 전북경제를 이끌어가는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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