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서 소관 연계사업 발굴 / 38개 계획 등 아이디어 논의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25일 일자리 정책을 강조하는 새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에 따라 부안군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표관리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서 소관 일자리 연계 사업을 발굴하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서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안군 산하 실과소·읍면에서 발굴한 일자리 창출 연계 38개의 사업계획과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더불어 이를 통한 2791명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놓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보고회를 시작으로 청년 일자리창출 촉진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 애(愛) 취업 드림 프로젝트, 청년 창업 챌린지 사업, 축산농가 인턴 사원제 등의 신규 사업을 기초로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까지 이끌어 내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일자리 창출은 시간과 예산이 관건이며 청년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물처럼 쉬지 않는 부안의 에너지가 군민의 행복으로 결실을 맺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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